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서 인재 채용 나서

재무·투자 정보·개발 보안 운영·위험 관리 직군 채용
직무 관련 최소 학사 이상 학위 소지해야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인도네시아 현지 인력 확충에 나섰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 인도네시아는 31일 상경 및 전산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재무 △투자 정보 △개발 보안 운영 △위험 관리 등 4개 직군에 대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직무와 관련해 최소 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해야 하며 관련 업계 실무 경력이 있을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재무와 위험 관리 부문의 경우 책임자로 채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이번 추가 인력 채용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주식 시장에 대한 인도네시아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신규 고객 확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미래에셋증권의 인도네시아 법인으로 지난 2013년 공식 출범 후 현지 최대 증권사로 성장했다. 주식 거래액은 지난해 말 기준 591조 루피아(약 51조 원)에 이르며, 거래 빈도와 거래량도 최근 3년 간 인도네시아 증권사 중 최대 규모를 기록 중이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