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IMM인베스트먼트,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업체 '페레그린'에 투자

BESS 개발 자금 지원

 

[더구루=홍성일 기자] 국내 사모펀드(PEF) IMM인베스트먼트 글로벌이 미국 청정에너지 플랫폼 기업 '페레그린 에너지 솔루션(Peregrine Energy Solutions, 이하 페레그린)'에 투자하기로 했다. 

 

페레그린은 7일(현지시간)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페레그린은 북미 전역에 독립형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재생 에너지 자산을 조달, 개발, 구축,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페레그린은 20기가와트 이상의 재생에너지, 저장 시설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6기가와트 급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페레그린은 IMM인베스트먼트의 지원을 기반으로 자체적인 기가와트 급의 에너지 스토리지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페레그린은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산의 조달, 개발, 관리를 독자적으로 진행한다는 목표다. 

 

IMM인벤스트먼트 관계자는 "페레그린과 협력해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주력하고 있는 '클린에너지트랜지션펀드(Clean Energy Transition Fund)'의 가치 창출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에 투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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