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차량, 중량물 운반용 전동트럭 신제품 출시

NXE 시리즈 'B80NS·B60NX' 출시
고용량 전기 지게차로 무공해·저소음 제공

 

 

[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밥캣 자회사 두산산업차량이 견고한 고성능 지게차 NXE 시리즈 내 새로운 고용량 전기 지게차를 출시해 무공해, 저소음, 친환경 트럭 등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7일 업게에 따르면 두산산업차량 유럽은 최신 중장비 B80NS, B60NX 전기 트럭을 선보였다.

 

최신 중량물 운반용 B80NS는 8.0~10.0t의 용량으로 제공되는 제조, 엔지니어링, 주조 공장에서 건축 자재, 운송, 창고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쓰인다. 전기트럭의 향상된 기능, 전력과 성능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전기 트럭은 가혹한 조건에서 장시간 근무하도록 제작된 내구성 있고 중량물 운반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규제가 강화되는 내연기관(IC) 엔진 등가물에 대한 대안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데 도움된다.

 

또 6.0~8.0t의 용량 범위를 포괄하는 B60NX도 경쟁력 있는 가격의 고용량 모델 시리즈에서 전력의 단순하고 깨끗한 성능을 제공한다. 중소형 작업용으로 설계돼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작업을 완료한다.

 

두 제품 모두 좁은 공간에서 더 나은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작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내구성과 안정적인 성능에 대한 두산의 엄격한 표준에 따라 제작됐다. 배기가스 제로, 저소음,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통해 비용을 줄이면서 환경 성능을 향상시킨다.


두산산업차량은 2021년 지게차와 창고 장비, 다운스트림 등 물류 전반의 사업을 영위하는 ㈜두산의 사업부 산업차량BG가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후 두산밥캣 자회사로 편입됐다. 1.5~30t급에 이르는 엔진식 지게차, 1~5t급 전동식 지게차를 비롯해 창고용 물류장비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