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술장벽 낮은 폐배터리 시장, 중요한 요소 2가지는?ㅣSK-中항커커지 계약, IRA 괜찮나ㅣKF-21 인도네시아 분담급 체납 해결?

현대글로비스, 폐배터리 사업 진출
블루오벌SK, 中항커커지와 장비 공급 계약
인도네시아 "KF-21 프로그램 지속할 것"

 

[더구루=이주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폐배터리 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통합 폐기물 처리기업 아라 인바이론 멘탈과 전기차 폐배터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 글로비스는 인도네시아 전기차 생산기지와 현지 정부의 전기차 정책을 기회로 삼아 폐배터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SK온과 미국 포드의 합작사, 블루오벌 SK가 중국의 항커커지와 1800억 원 규모의 후공정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미국의 견제로 중국산 장비 반입이 어려울 거란 추측이 제기됐으나, 항커커지의 장비 가격이 한국 업체보다 저렴해 건설비 절감을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외에도 블루오벌SK는 윤성에프앤씨, 피엔티 등과 주요 장비 계약을 마무리했으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미국 켄터키주와 테네시 주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지난 30일, 차세대 전투기 KF-21 개발자금 지원 등을 논의하는 회의를 주재하며, 한국과 전투기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문제로 거론됐던 인도네시아의 분담금 체납이 해결될 걸로 보이는데요.
인도네시아 재무부 예산국은 지난해 말, 현재 매체 CNBC인도네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주 예산에 KF-21 개발 비용 분담을 할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양측은 전투기 양산을 위해 인도네시아의 구체적 설비투자에 대한 협상을 나눴으며, 양산 후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업체가 일부 부품을 생산하기로 한 데 협의했습니다.

 

기사속 내용 더 심층적으로 알아보기 위해서 김병용 더구루 편집국 수석에디터와 함께 이야기나눠보겠습니다.

 

Q1. 현대차가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와 함께 폐배터리 사업을 한다고 알려져있는데요. 각각의 회사가 이 폐배터리 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하고 있나요.
Q1-1. 현대글로비스가 물류 기업인데, 이렇게 관련 분야가 아닌 기업들도 폐배터리 시장에 많이 진출하고 있다고 하거든요. 어떤 기업들이 또 있을까요.


Q2. 항커커지는 어떤 기업인가요.
Q2-1. 후공정 장비라고 하는데, 이건 어떤 장비인가요. 기사에서도 여러 장비업체들과 계약을 맺었다고 나와있거든요. 배터리 공장에 들어가는 장비들 관련해서 같이 볼 기업들 있을까요.
Q2-2. 미국 공장에 들어가는 장비를 지금 중국 업체와 계약을 맺은건데요. IRA 법안에 따른 불이익은 없는 건가요.

 

Q3. 인도네시아의 분담금 체납 문제는 언제부터 거론이 된건가요. 이 문제, 자세히 짚어주시죠. 
Q3-1. 그런데 왜 인도네시아와 전투기 개발사업을 같이 하게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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