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정벌레 차' 폭스바겐 비틀, 전기차로 부활…오픈카 디자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공개

 

[더구루=윤정남 기자] 자동차 디자인에서 독보적인 존재인 ‘딱정벌레 차' 폭스바겐 비틀가 단종된 이후 전기차로 부활한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e-비틀’을 ‘오픈카’로 선보인다.

 

6일 폭스바겐 등에 따르면 기존 디자인을 거의 계승한 ‘e-비틀’(e-Beetle)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e-비틀’의 82마력에 안전최고속도(kph) 150km 등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주행거리는 완전 충전된 상태에서 200km이며, 급속충전시 150km에 달한다.

 

폭스바겐은 ‘e-비틀’ 양산할 경우 인도네시아 등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폭스바겐은 지난 7월 멕시코 푸에블라 공장에서 마지막 비틀 생산하고 생산중단을 결정했었다. 누적 200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한때 독일 국민차로 불렸던 비틀은 모델 노후화와 소형 SUV 인기 등으로 최근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편, 비틀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정부의 요청으로 개발됐다. 당시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성능, 당시로선 파격적인 곡선 위주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며 독일 경제부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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