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미국서 '방긋'…8월 판매 전년比 13%↑

텔루라이드 6374대 판매…증가폭과 ‘동일’

 

[더구루=윤정남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나란히 'V'자 성적표를 받았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지난달 판매 증가폭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기아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기아차 지난달 미국에서 모두 6만730대 판매해 전년 동월(5만3864대)보다 13% 판매가 늘었다. 올들어 누적 판매량도 41만8979대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기아차의 상승세는 텔루라이드, 스포티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견인했다. 지난 3월 미국에서 출시된 텔루라이드는 지난달 6374대가 판매됐다. 스포티지의 경우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스포티지는 9593대가 판매, 전년 동월(6538대)보다 47% 늘었다.

 

특히 지난달 텔루라이드의 판매량(6374대)과 전년 대비 증가폭(6866대)을 감안할 때 기아차의 성장세는 텔루라이드 등판에 힘입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 미국 판매량은 6만3737대로 전년동기(5만6929대)대비 12% 증가했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45만440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43만5852대)보다 4.2% 늘었다.

 

현대차 역시 팰리세이드 등 SUV가 이를 견인했다. 지난달 현대차 SUV 모델 총 판매량은 3만6347대로 전체 판매량의 57%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특히 지난 7월 미국에 출시된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지난달에만 5115대가 팔리며 누적 판매량 9962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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