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 스피커' IFA서 공개되나…특허 관심

 

LG전자의 스마트스피커 특허가 공개되며 세계가전박람회(IFA)에서 공개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LG전자가 스마트스피커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IFA에서 구글어시스턴트가 탑재된 자사 최초의 스마트스피커인 WK7 ThinQ를 공개했다. 

 

LG전자는 다른 스마트스피커가 AI기능을 강조할 때 스피커 기능까지 강조했다. 

 

LG전자는 영국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업을 통해 WK7 ThinQ에서 최고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당시 전문가들에게도 다른 스마트스피커보다도 사운드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에 LG전자는 올 IFA에서도 새로운 스마트스피커를 공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스피커 디자인 특허가 공개되며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 특허청은 지난 3월 26일 LG전자의 스마트스피커 디자인 특허를 공개했다. 

 

기존의 WK7 ThinQ가 원통형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다면 새롭게 공개된 디자인 특허에서는 위아래로 긴 직육면체 형태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같은 날 특허청은 스크린이 탑재된 스마트스피커 디자인 특허도 두 가지 공개했고 6월 초에도 추가로 한 건을 더 공개했다. 

 

총 3가지의 디자인 특허가 공개된 것인데 특허는 크게보면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스마트스피커를 확인할 수 있지만 해당 특허는 부분 디자인 특허로 스마트스피커를 조작하는 버튼 들에 대한 디자인이 주 내용을 이루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IFA 2019를 통해 새로운 듀얼스크린 스마트폰과 새로운 스마트폰, 독자 개발한 화질 칩에 딥러닝 기술을 더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8K' 프로세서가 내장된 8K OLED TV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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