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내년 1월 분양

전용 99㎡·115㎡ 총 800가구 조성
규제 해제로 청약·대출 문턱 완화

 

[더구루=홍성환 기자] DL이앤씨는 내년 1월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동탄 파크아너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동, 총 8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99㎡ 706가구, 115㎡ 94가구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중저밀도 설계로 쾌적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200% 미만의 용적률과 20% 미만의 낮은 건폐율을 적용해 동간 간격을 크게 넓혔고, 이를 통해 저층 세대도 일조권을 확보했다. 세대당 주차 대수는 1.78대 수준이다.

 

세대 내부는 e편한세상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다. 입구에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세탁존이 마련된다.

 

스카이라운지·패밀리 시네마·실내 키즈체육관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테라스형 게스트 하우스와 그린카페, 피트니스 등도 들어선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지상 1층과 지하층 공용홀에는 공기청정·환기·제습·보조냉방이 가능한 복합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세대 내부는 안티바이러스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 교통망 호재로 수도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또 공원과 녹지 면적이 넓다. 신주거문화타운 내 초·중·고교 부지도 계획돼 있어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규제 지역 해제로 청약 및 대출 문턱이 낮아지면서 동탄2신도시 마지막 진입을 희망하는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신주거문화타운의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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