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튀르키예 아산항에 와이즈넷 카메라 공급

아산항 보안 목적으로 와이즈넷 카메라 제공
177대 이상의 와이즈넷 Q 시리즈·와이즈넷 X PTZ PLUS 카메라 3대 제공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테크윈이 튀르키예 아산항 보안 강화를 위해 와이즈넷 카메라를 공급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테크윈은 튀르키예 이스켄데룬의 보안 서비스 테크노팀(Teknoteam)에 의해 아산항의 보안 목적으로 와이즈넷 카메라를 제공한다.

 

한화테크윈은 단말기 보안솔루션(SSM)으로 완벽한 솔루션과 5년 연장 보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됐다. 177대 이상의 와이즈넷 Q 시리즈 카메라와 3대의 와이즈넷 X PTZ PLUS 카메라를 포함한 와이즈넷 장치로 대체한다.

 

현장에 110대가 설치된 Q 시리즈 카메라는 최대 120dB의 성능을 발휘하는 WDR(Wide Dynamic Range)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밝고 어두운 영역이 혼합된 어려운 장면에서 선명한 이미지를 생성한다. 이들 장치는 PoE(Power over Ethernet)를 지원해 시간을 절약하고 설치 비용을 절감한다.

 

튀르키예 아산항은 이스켄데룬만 최초의 전용 컨테이너 터미널로 연간 25만 TEU 규모의 국제 컨테이너 선사(일반 화물선, 프로젝트 화물선, 건화물선)를 수용하고 있다. 이라크 북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유일한 컨테이너 터미널이며 동부 지중해, 남동 아나톨리아, 중부 아나톨리아 남부의 회사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산항은 신규 투자로 40만 TEU 용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항은 국제선박항만시설보안규정(ISPS)에 따라 항만보안을 제공한다.

 

아산항의 보안은 항구의 선박, 장비, 조선소, 컨테이너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보안 효율성과 상황 인식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보안 시스템은 절도, 기물 파손, 사보타주, 침입, 테러를 포함한 다양한 위협에 대응한다. 또 스마트 태블릿을 통해 실시간으로 녹화된 비디오를 볼 수 있으므로 항구를 계속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산항 팀은 상황 인식과 대응 시간을 향상시키는 강력한 비디오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화테크윈의 와이즈넷 솔루션을 통해 보안 팀원들은 조선소와 그 자산을 현장, 원격으로 24x7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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