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베이스, 국내외 67개 프리미엄 가전·가구 브랜드와 MOU 체결

온·오프라인 경계 넘는 국내 최초 통합 리빙 플랫폼 구축

 

[더구루=최영희 기자] 어반베이스가 국내외 프리미엄 가전·가구 파트너사 34곳과 신규 인테리어 플랫폼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파트너사가 취급하는 브랜드는 총 67개로, 어반베이스는 각 브랜드와 함께 오프라인 전시 쇼룸과 온라인 커머스를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으로 선보이며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인테리어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어반베이스 하진우 대표와 각 브랜드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3D 인테리어, 증강현실 등의 기술로 가상 인테리어 시장에서 영향력을 구축한 어반베이스와 국내외 프리미엄 가전·가구 브랜드 67곳이 연합해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통합 리빙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파트너사는 34곳으로 ▲82 빌리어스 ▲극동음향 ▲꾸보 ▲도잠 ▲드로터스 ▲디아크 ▲라운디드 ▲로얄앤컴퍼니 ▲루밍 ▲르마블 ▲매직볼트 ▲보블릭 ▲블라노스 ▲비바움 ▲삼성전자 ▲선과선분 ▲슬리피지코리아 ▲일바(아이디디자인코리아) ▲아템포 ▲앱톤 ▲엔오오엔 ▲오디트 ▲엔엔엔 ▲오덴세 ▲오픈에디션 ▲웜그레이테일 ▲인엔 ▲캠프티 ▲클리어비 ▲클린업키친 ▲헤리티지리빙 ▲해커키친 ▲무아공간 ▲영훈디자인 등이며, 파트너사의 공급 제휴 브랜드는 총 67개다.

 

협약에 따라 어반베이스는 오는 12월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서 약 2644㎡(800평) 규모의 오프라인 전시 쇼룸을 열고, 같은 날 온라인 커머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각 브랜드의 전시부터, 취향 분석,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와의 컨설팅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전체 오프라인 공간 설계 및 시공은 디어스 판교와 명동 프로젝트를 진행한 캐러멜라운지가 맡고 있다. 온라인 커머스에서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체험한 스타일링을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어반베이스 하진우 대표는 “어반베이스가 지난 8년간 가상 인테리어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오프라인 팬덤을 보유한 대표 가전∙가구 브랜드들의 뛰어난 제품력이 만나 색다른 인테리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오프라인 전시 쇼룸과 온라인 커머스의 결합으로 새로운 인테리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브랜드 협력에 따른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반베이스는 추가 입점 브랜드를 모집하고 있다. 가구, 가전, 소품, 자재 등 인테리어 관련 브랜드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입점 문의는 어반베이스 본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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