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에픽시스템즈와 원격 플랫폼 통합

에픽시스템즈 E-CAL과 지능형 IP 카메라 통합
원격으로 환자 확인하고 다양한 실내 장비 모니터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테크윈이 병원이 원격으로 환자를 체크인하고 다양한 실내 장비를 모니터하게 돕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테크윈은 지능형 IP 카메라를 에픽시스템즈의 새로운 원격 착석 영상 플랫폼인 E-CAL과 통합했다.

 

에픽 시스템즈와 E-CAL 원격 착석 비디오 플랫폼과의 통합을 통해 병원 직원은 한화테크윈 카메라를 사용해 원격으로 환자를 체크인하고 다양한 실내 장비와 모니터를 감시할 수 있다.

 

양사 통합 덕분에 병원은 연중무휴 중앙 집중식 환자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고위험 병실, 급성 치료 환자, 전문 병동에 대한 원격 관찰을 수행할 수 있다.

 

에픽시스템즈는 병원, 의료 시스템, 기타 유형의 의료 시설에 의료 정보 기술과 EHR(전자 건강 기록)을 제공하는 가장 큰 글로벌 제공업체 중 하나이다. 에픽의 EHR 소프트웨어는 의료 시설이 일상적인 임상 운영 및 환자 기록 관리를 처리하고 환자 치료를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CAL 통합 시스템은 특정 한화 팬/틸트/줌(p/t/z) 카메라와 통합한다. 특수 카메라를 통해 병원 직원은 원격으로 환자를 확인하고 맞춤형 사전 설정을 사용해 다양한 실내 장비와 모니터를 주시해 카메라 렌즈를 병실의 특정 영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E-CAL 통합에는 원격 시터 플랫폼 워크스테이션에서 환자실로의 양방향 실시간 오디오와 통신도 포함된다. 스피커와 마이크는 각 방의 천장에 장착되어 원격 시터 플랫폼에 연결된다. 이를 통해 병원은 원격 시터 플랫폼에서 침대에 누워 있는 환자에게 음성 알림과 지침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한화테크윈은 병원과 시스템 통합업체가 필요한 하드웨어와 라이선스를 배포하고 최종 구성과 프로그래밍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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