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카카오·위메이드 투자' 플라네타리움랩스, NFT 완판

D:CC NFT 3000개 완판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 카카오, 위메이드 등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웹3.0 게임 개발사 '플라네타리움랩스'가 개발한 '디센트럴라이즈드 캣(De:Centralized Cat, D:CC)' NFT 컬렉션이 완판됐다. 

 

플라네타리움랩스는 11일(현지시간) D:CC NFT 컬렉션 3000개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D:CC NFT 컬렉션은 3000개 중 2800개는 기존 나인 크로니클 유저, 파트너십 등에 배분됐으며 200개는 일반 커뮤니티에 배분됐다. 

 

D:CC NFT 컬렉션은 지난달 23일 출시됐다. D:CC는 PFP NFT로 나인클로니클 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들어낼 수 있는 고양이 캐릭터 기반 프로필 이미지 NFT다. PFP는 프로필 사진의 약자로 메신저 프로필 사진처럼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이나 이미지 등을 말한다.

 

플라네타리움랩스는 D:CC NFT를 구매하는 유저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D:CC PFP NFT를 보유한 유저는 게임 내 보상, 의상, 아이템, 통화 등을 받게 되며 향후 게임 내 주요 투표 과정에서 투표권도 받게 된다. 

 

플라네타리움랩스는 향후 나인클로니클을 기반으로 한 NFT 컬렉션 프로젝트를 신규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플라네타리움랩스는 지난 7월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3200만 달러(약 430억원)를 투자 받았다. 플라네타리움랩스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는 홍콩의 메타버스 전문기업 애니모카브랜즈가 주도했으며 삼성전자의 투자 전문 계열사 삼성넥스트,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크러스트 유니버스, 위메이드 등이 참여했다. 

 

플라네타리움랩스가 개발한 나인크로니클은 블록체인 기반 RPG(역할수행게임)로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엔진 '립플랫닛'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나인클로니클은 북유럽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으며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유저는 나인크로니클 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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