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이 29일 2022년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접수 첫날을 맞이해 공단 본부에 설치된 손실보상총괄반에서 신청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프랑스 스마트배터리시스템 회사 포시파워가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중국 CALB와 배터리셀 공급에 손잡았다. 공급사를 다각화하고 전기 상용차용 배터리 수요에 대응한다. [유료기사코드] 포시파워는 CALB와 배터리셀 구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구체적인 수량과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포시파워는 프랑스 검사·인증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뷰로베리타스(BV)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감사를 거쳐 CALB를 최종 공급사로 낙점했다. 배터리 안전성과 탄소발자국 감축 노력 등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외부 감사 결과를 토대로 포시파워의 공급망에 진입한 건 CALB가 처음이다. 포시파워는 CALB로부터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받는다. 포르투갈 공장이 가동되기 전까지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조달할 예정이다. CALB는 현재 우한과 뤄양, 샤먼, 청두, 우한, 창저우, 허페이, 헤이룽장에 7개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생산능력을 2025년 500GWh, 2030년 1000GWh로 늘린다는 목표로 신·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은 CALB가 눈여겨보는 시장이다. CALB는 작년 초
[더구루=정예린 기자] SK E&S의 주요 파트너사인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가 영국 '존슨 매티(JM)'로부터 연료전지 핵심 소재를 조달한다.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 생산량 확대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2일 존슨 매티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플러그파워와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연료전지용 △촉매 △멤브레인(고분자전해질막, PEM) △촉매코팅막(Catalyst Coated Membrane, CCM)을 납품키로 했다. 양사는 오는 2025년 가동을 목표로 미국에 세계 최대 규모 촉매코팅막 공장도 짓는다.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밝히지 않았으나 최소 2030년까지 공급 계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양사가 공동 투자할 예정인 촉매코팅막 공장의 경우 초기 5GW로 시작해 10GW까지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촉매 △고분자전해질막 △촉매코팅막은 모두 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막전극접합체(Membrane Electrode Assembly, MEA)를 만드는 주요 요소다. 막전극접합체는 전극과 전해질막이 접합된 것으로, 연료전지 스택 원가의 약 40%를 차지한다. 존슨 매티는 1817년 설립된 석유화학 공정 라이선스·촉매 생산 전문 업체다. 작년 12월 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