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애플의 아이폰14 프로 모델 2종이 올해 하반기 아이폰14 전체 출하량의 최대 65%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프로·프로맥스의 점유율이 높게 나타나며 삼성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의 수주량 증대가 예상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애플의 아이폰14 프로 모델 2종이 올해 하반기 아이폰14 전체 출하량의 최대 65%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프로·프로맥스의 점유율이 높게 나타나며 삼성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의 수주량 증대가 예상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법무부가 애플을 반독점법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애플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용 애플워치를 개발하려다가 포기한 내용이 확인됐다. 애플은 기술적인 문제로 안드로이드용 애플워치 개발이 불가능하다고 결론내리고 해당 계획을 폐기했다. [유료기사코드]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21일(현지시간) 애플이 3년 간 안드로이드용 애플워치 개발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애플은 결국 안드로이드용 애플워치 개발을 포기했다. 기술적 한계 때문이다. 애플의 안드로이드용 애플워치 개발 시도가 주목받는 것은 미국 법무부의 반독점법 위반 고소의 주요 논리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법무부는 고소장을 통해 "애플워치는 아이폰과만 호환된다"며 "따라서 애플워치를 사용하던 이용자가 다른 종류의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면 값비싼 애플워치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구매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즉 애플워치를 아이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용자의 선택권을 제한했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소송전이 이제 막 시작된 만큼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소송 결과에 따라 지금까지 애플의 성장을 이끌어온 폐쇄적인 생태계에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일회용 의료기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 코시나(Qosina)가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인 최고경영자(CEO)를 발탁 전진배치해 규제 당국과의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코시나는 22일 한국 법인 대표로 데이비드 오(David Oh) 전 스카이퀘스트(SkyQuest) 이사를 발탁했다. 코시나는 오 대표가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글로벌 활동을 통해 쌓아온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사업 확대와 신성장동력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 신임 대표는 2000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를 졸업한 후 20여년 간 의료기기 시장에서 규제 통과·판매 허가 등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특히 전 직장인 스카이퀘스트에서 10여년간 근무하면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분석 기술과 판매 예측에 대한 탄탄한 인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어 코시나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스카이퀘스트는 생명과학·환경·정보통신 기술 등 관련 시장을 집중 조사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코시나는 오 대표가 코시나와 관련된 여러 산업 분야에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