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지중해 최고 휴양지에 안마의자 설치한 까닭?

- 伊 샤르데냐 섬 '람보르기니 라운지' 찾은 유럽 VIP 대상 '고객몰이'

 

바디프랜드가 지중해 최고 휴양지에 마련된 '람보르기니 라운지'에 고급 안마의자를 전시한다. 유럽 럭셔리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으로 향후 마케팅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이탈리아 샤르데냐 섬 포르토 체르보에 오픈한 람보르기니 라운지에 안마의자 ‘LBF-750’을 설치했다.

 

LBF-750은 일명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로 불리는 바디프랜드가 람보르기니와 함께 만든 럭셔리 안마의자다.

 

이는 바디프랜드와 람보르기니가 제휴한 공동 마케팅의 일환이다.

 

람보르기니 라운지는 유럽 최고 휴양지인 샤르데냐 섬에서 오는 9월 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람보르기니 VIP 고객을 위한 매장이다. 

 

특히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꾸며진 내부에는 바디프랜드의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를 비롯해 △우라칸 에보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아벤타도르 SVJ △우르스 등 람보르기니 모델들이 전시된다.

 

샤르데냐 섬 포르토 체르보지역은 지중해 최고 요트 정박지로 꼽히는 곳으로 개인 요트를 가진 부자들이 여름 휴가를 보내는 휴양지로 유명하다.

 

바디프랜드가 람보르기니와 협업해 만든 럭셔리 안마의자 ‘LBF-750’을 이곳에 전시하는 것은 유럽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바디프랜드는 유럽 럭셔리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유럽 상류층을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포르토 체르보는 유럽 왕족을 비롯해 각국 유명인사들이 모여드는 ‘VIP 여름 휴양지’로 롤스로이스 등 럭셔리 브랜드들이 다양한 스튜디오를 마련하는 등 유럽 하이엔드 시장의 핵심"이라며 "바디프랜드 역시 유럽 VIP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람보르기니 라운지에 고급 안마의자를 전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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