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정예린 기자] 영국 브리티시볼트가 기가팩토리 건설이 중단됐다는 설(說)을 일축했다. 대내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일부 일정이 조정될 수는 있지만 프로젝트는 차질없이 진행중이라고 못박았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영국 브리티시볼트가 기가팩토리 건설이 중단됐다는 설(說)을 일축했다. 대내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일부 일정이 조정될 수는 있지만 프로젝트는 차질없이 진행중이라고 못박았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JP모건과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소프트뱅크의 신재생에너지 자회사 SB에너지에 투자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태양광 사업 매각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B에너지는 JP모건과 모건스탠리 리뉴어블, 뱅크오브아메리카, 트루이스트 뱅크로부터 8억 달러(약 1조450억원)의 세금 자본을 조달했다. 또한 △MUFC △미즈호 아메리카 △ING △SMBC △CIBC △피프스 서드 뱅크 △소시에테 제네랄 등으로부터 4억5000만 달러(약 5900억원)의 기간 부채와 12억 달러(약 1조5700억원)의 건설 부채를 조달했다. 이로써 SB에너지는 총 24억 달러(약 3조14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1.3GW(기가와트) 규모의 4개 유틸리티 태양광 프로젝트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루비아오 송 JP모건 상무이사는 “미국의 청정 에너지 전환과 일자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최신 프로젝트에서 SB에너지와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호르헤 이라고리 모건스탠리 재생 에너지 투자 책임자는 “IRA가 통과된 지 1년여 만에 미국 근로자들이 새로운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의 혜택을 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리튬 사우스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Lithium South Development Corporation, 이하 리튬 사우스)'가 아르헨티나에서 진행중인 리튬 생산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정 시추를 첫 성공한 데 이어 당초 예상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리튬 매장량을 확인했다. 5일 리튬 사우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0월 아르헨티나 살타주 소재 광산 개발 계획인 '옴브레 무에르토 노르테 리튬 프로젝트(Hombre Muerto North Lithium Project, 이하 HMN 프로젝트)'에 첫 번째 유정을 시추했다. 60m 깊이까지 구멍을 뚫고 펌프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개발 과정에서 리튬 자원이 초기 추정치 대비 약 175% 많이 매장돼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HMN 프로젝트가 개발중인 광산에는 캐나다 매장량 기준(NI 43-101) 평균 등급 756mg/l의 리튬 158만3100톤(t)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작년 파악한 매장량은 756mg/l 등급 리튬 57만1000t이었다. HMN 프로젝트는 대량 리튬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5687헥타르 규모 면적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9개의 채굴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