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中 낙양몰리브덴 구리·코발트 광산 '소유권 박탈' 압박

제카마인스, 파트너십 해산 검토
지난 16일 주주 회의 낙양몰리브덴 불참…갈등 폭발

 

[더구루=오소영 기자] 콩고 국영 광산회사 제카마인스가 중국 광산업체 낙양몰리브덴(CMOC·China Molybdenum)와의 결별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구리·코발트 광산인 '텐케 푼구루메'(이하 텐케)에 대한 소유권 박탈 카드를 꺼내며 CMOC를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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