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미래에셋캐피탈이 투자한 프랑스 생명공학 회사 악티코 바이오텍(Acticor Biotech, 이하 악티코)가 2021년 실적을 발표했다. 악티코는 연구개발비와 관리비 등의 비용이 증가하면서 2020년보다 손실폭을 키웠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래에셋캐피탈이 투자한 프랑스 생명공학 회사 악티코 바이오텍(Acticor Biotech, 이하 악티코)가 2021년 실적을 발표했다. 악티코는 연구개발비와 관리비 등의 비용이 증가하면서 2020년보다 손실폭을 키웠다.
[더구루=김명은 기자] 영국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가 인도 인디언 프리미어 리그(IPL) 크리켓 팀 로열 챌린저스 벵갈루루(Royal Challengers Bengaluru)에 대한 지분 매각에 나선다. 벵갈루루의 가치가 16억 파운드(약 3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외신 등에 따르면 디아지오는 인도 자회사인 유나이티드 스피리츠(United Spirits)를 통해 소유한 벵갈루루 지분 일부 또는 전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디아지오는 유나이티드 스피리츠 지분 55.9%를 소유하고 있어 벵갈루루를 사실상 지배하고 있다. 이번 매각설이 나온 배경은 인도 보건부가 IPL 내 모든 주류·담배 광고를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이것이 디아지오의 마케팅 전략에 압박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디아지오가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하려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데다, 닉 장지아니(Nik Jhangiani)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최근 4억 파운드(약 7400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규모 브랜드의 실질적인 처분 계획을 밝힌 데 따른 것이기도 하다. 다만 유나이티드 스피리츠는 "매각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AMD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인 UDNA의 레이트레이싱(광선추적)·인공지능(AI) 성능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MD는 차세대 GPU를 내년 초부터 본격 양산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 케플러 L2(Kepler_L2)는 영미권 게임 커뮤니티인 네오가프(NeoGAF)를 통해 "AMD UDNA GPU가 현존 RDNA4 GPU보다 래스터화 속도는 20%, 레이트레이싱과 AI 처리속도는 2배 이상 빠를 것"이라고 밝혔다. 래스터화는 GPU를 사용해 이미지를 픽셀 단위로 분할하고 화면에 표시하는 과정으로, 렌더링 속도 높이고 복잡한 그래픽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레이트레이싱은 광선을 추적해 디지털 이미지나 비디오의 반사, 굴절, 그림자를 보다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그래픽 기술로, 3D 게임 구동에 있어 핵심 기능으로 뽑힌다. 케플러 L2의 전망을 두고 AMD가 예고한 방향대로 UDNA를 개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MD는 지난해 9월 UDNA 아키텍처 개발 소식을 전하며, 소비자 전용 아키텍처 RDNA와 데이터센터 전용 아키텍처 CDNA를 UDNA로 통합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