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계기업 ARM, 인력 15% 줄인다…매각 철회 후폭풍

600명 이상 해고 전망…
엔비디아 M&A 무산 영향

[더구루=오소영 기자] 영국 반도체 설계 회사 ARM이 최고경영자(CEO) 교체에 이어 정리해고 카드를 꺼냈다. 엔비디아와의 인수·합병(M&A)이 무산되며 조직 개편에 가속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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