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서 eKYC 이용 고객 ATM 수수료 면제

디지털 전환 가속도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은행이 베트남에서 디지털 뱅킹 이용 고객 확대를 위해 자동화기기(ATM) 수수료 면제 혜택을 확대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 베트남법인은 올해 연말까지 온라인·모바일 뱅킹에서 비대면 본인확인(eKYC)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ATM 송금·인출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이는 신한은행 베트남법인이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의 일환이다. 신한은행 베트남법인은 지난해 초 eKYC를 도입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뱅킹 앱 '베트남 쏠'의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잘로·모모 등 현지 핀테크 업체와 협업해 다양한 디지털 금융 상품·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신한은행 베트남법인은 2021~2022년 글로벌 금융시장 전문지 월드 이코노믹 매거진이 선정한 베트남 최고의 디지털 은행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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