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부펀드, 작년 4분기 루시드 지분가치 15조 폭증

9월 말 31조→12월 말 46조
올 들어 주가 40% 하락…상승분 모두 반납

 

[더구루=홍성환 기자]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이끄는 국부펀드 공공투자펀드(Public Investment Fund·PIF)가 보유한 전기차 업체 루시드모터스의 지분가치가 작년 4분기 15조원이나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 들어 기술주 부진이 이어지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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