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테니스 스타 나달과 해양환경보호 나서 [영상+]

바닷속 폐기물 수거 스포츠 장비 전환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 구축 효과 기대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월드 테니스 스타 나달과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바닷속 폐기물을 수거해 스포츠 장비로 전환할 계획이다.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3일 호주오픈을 맞아 '에이스 포 오션즈'(Aces for Oceans)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호주 오픈 기간 △캠페인 영상 △사회관계망(SNS) △증강현실(AR) 게임 등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로 바다가 점점 오염되는 것을 막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의 디지털 캠페인이다.

 

특히 기아는 오랜 연을 이어온 나달 선수를 캠페인 전면에 내세우고 해양환경보호 활동에 나섰다. 테니스 팬들을 대상으로 바닷속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실태를 알리고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수거된 폐기물을 지속가능한 스포츠 장비로 전환해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기아는 시즌 첫 그랜드슬램을 기념해 TV 광고 캠페인 '잇츠 투 유'(It's to you)도 시작했다. 이 역시 나달이 등장해 기아 브랜드 슬로건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기아와 나달의 인연은 올해로 약 21년째 이어지고 있다. 나달은 19세 때부터 기아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해왔다. 지난 2004년 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져 스폰서들에 외면당할 때 유일하게 기아만 후원사 자리를 지키며 우정이 깊어졌다.

 

이에 나달 역시 기아를 적극 돕고 있다. 기아의 전동화 여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해 10월 첫 전용 전기차 'EV6' 유럽 출시에 맞춰 'EV6 GT라인'의 고객 경험을 직접 시연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현재 거주 중인 마요르카 지역뿐 아니라 2022 호주 오픈 등 테니스 투어 대회 등에도 EV6를 이동수단으로 활용하며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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