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고이즈미 학습 조명에 '썬라이크' LED 공급

[더구루=최영희 기자]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자연광 LED '썬라이크' 기술을 일본 학습가구 회사인 고이즈미 퍼니테크에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고이즈미 퍼니테크는 프리미엄 조명회사인 고이즈미와 마찬가지로 고이즈미 그룹의 일본 전통 학습 가구 전문 업체다.

 

서울반도체는 고이즈미 조명 회사에 썬라이크를 지속 공급 중이다. 썬라이크 기술은 2020년 7월 고이즈미의 자녀방 조명, 거실 조명에 이어 이번에는 최적의 학습, 독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데스크 라이트에 적용 됐다.

 

썬라이크 기술은 자연광의 스펙트럼 곡선을 그대로 재현한 서울반도체만의 세계 최초 LED 솔루션이다. 자연광과 가장 유사한 조명 기술로서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제 조명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최고 레벨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썬라이크 기술이 적용된 조명 사용 시 기억력, 정답률, 학습 속도, 인지 속도 등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한국의 서울대와 유럽의 바젤대 연구결과에 이어, 세계 최고의 하버드 의과대학 사답 라만 박사(Dr. Shadab Rahman, Harvard Medical School)의 연구에서 입증됐다.

 

인간은 눈을 통해 들어오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생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량을 조절한다.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면 신체 활동이 왕성해지고 집중력이 향상되며, 멜라토닌이 증가하면 생체리듬을 안정시켜 휴식에 도움을 준다. 썬라이크 기술이 적용된 아침빛 색깔의 조명 사용 시 두뇌 활동을 촉진 하여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과 학습 속도 개선에 도움을 주며 저녁 빛 색깔의 조명 사용시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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