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복리후생 전문기업 이제너두는 O2O기반의 차세대 복지기능을 탑재한 신개념 모바일 식권인 ‘모두의 식권’과 전략적 공동사업을 위해 KSS홀딩스, 메디에이지, 인앤엠씨(인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1월중 오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통해 이제너두 1,400여개 회원사와 170만 고객사 임직원에게 모바일 식권서비스인 ‘모두의 식권’ 서비스를 제공하게된다. ‘모두의 식권’ 앱을 이용하는 회원들은 이제너두 복지몰의 다양한 서비스 혜택(국내 최저가 쇼핑몰, 직영숙박, 항공, 기차, 건강검진, 자기계발)을 받을수 있다.
이 서비스의 주관사인 KSS홀딩스는 국내 기업들의 바이오, 헬스케어, 코스메틱 등을 해외 판로 개척 및 바이어를 발굴 매칭하는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메디에이지는 자신의 건강검진 기록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 관리와 영양, 운동등 개인 건강에 따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건강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이다.
인앤엠씨는 배우 유진, 기태영, 지주연, 김원식, 김도현 등의 연예인 매니지먼트를 중심으로 각종 콘텐츠(드라마, 예능 등)제작, 자체PB, 제조 유통 및 광고대행 사업을 하는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모두의 식권’ 서비스의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4개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연간 약 20조원에 이르는 식대시장에서 다양한 직장인들의 복지 와 웰니스 시장을 선도하고, ‘모두의 식권’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 일부를 지역내 결식아동들의 식대를 지원하는 기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제너두 송동진 대표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대한민국 직장인 모두가 양질의 보편적인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고, 직장인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사용하고 남은 식대 잔액들을 지역내 결식아동들을 위해 기부형태로 지원함으로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사회 참여적 복지모델을 장착한 커머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