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日 트위터 오픈…바람몰이 본격화

아마존 상품권 이벤트 진행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수집형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가 17일(현지시간) 일본 공식 트위터 계정을 오픈하며 글로벌 출시에 앞서 바람몰이에 나선다. 
 
넷마블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세븐나이츠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렌'을 앞세운 인사말을 남겼다. 또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한 유저 10명에게 5000엔 상당의 아마존 상품권 코드를 증정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전작과는 다르게 3D 실사형 그래픽을 도입해 빠른 전투와 각양각색의 캐릭터가 등장해 수집형 RPG의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해 11월 18일 국내 출시 초기에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형제와 앱 마켓 매출 순위를 두고 경쟁할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오는 하반기 중으로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은 2분기 매출 5772억원, 영업이익 162억원, 당기순이익 482억원을 기록하면 전년 동기 각각 15.8%, 80.2%, 22.8%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넷마블의 실적이 감소한 것은 6월 10일 글로벌 출시된 제2의나라의 매출이 미반영됐고, 다양한 신작이 출시되는 것에 따른 마케팅비의 증가, 인건비 증가 등이 원인이 됐다. 넷마블은 하반기 기대작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을 앞세워 실적 반등을 이룬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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