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콕-알트라드 밀월 강화…英 원전시장 공략 드라이브

영국 원자력청 ISS 수주…알트라드와 3년 파트너십 계약

 

[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중공업 영국 자회사인 두산밥콕이 프랑스 기업인 알트라드(Altrad)와 밀월 관계를 강화하고 영국 원전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콕은 영국 원자력청(UKAEA)으로부터 켈햄 원전 현장 서비스에 대한 3년 산업지원서비스(ISS, Industrial Support Services)를 수주했는데 알트라드와 함께한다. 이를 위해 알트라드와 3년 파트너십을 맺었다.

 

두산밥콕은 ISS를 통해 기계 및 전기 유지보수, 접근 서비스,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현장 팀을 1년 내내 제공할 예정이다. 

 

알트라드는 옥스포드셔 컬햄 과학센터 HQ와 요크셔 로더럼에 있는 영국 원자력 기관의 핵융합 연구 및 기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당장 이달부터 두산밥콕과 협력해 영국원자력공사(UKAEA)의 핵융합 연구 및 기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연중 핵심 현장 팀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트라드 관계자는 "두산과의 계약을 통해 1000명 이상의 재능 있는 원자력 전문가가 제공하는 영국 원자력 부문에 대한 지원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시장 리더로서 알프라드의 위치를 ​​강화할 수 있다"며 "영국의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신기술 개발을 지원, 탄소중립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두산밥콕과 알트라드 파트너십은 2019년부터 이어졌다. 당시 두산밥콕은 영국이 20년 만에 짓는 원자력발전소 '힝클리 포인트 C' 프로젝트 설비 공급 계약을 수주했는데 알트라드와 함께한 것이다. 알트라드 등 4개 회사와 조인트벤처를 이뤄 원전 기계 전기계 측 공조 설비 등을 공동 수주했다. 

 

두산밥콕은 UKAEA 사업 수주를 통해 영국 원전의 기술과 역량 구축에 중점을 두고 현지 취업 기회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을 UKAEA 현장과 가까운 지역사회로 확대해 지역경제의 회복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카메론 길모어(Cameron Gilmour) 두산밥콕 부사장은 "UKAEA 산업 지원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UKAEA와 협력해 영국의 핵융합 에너지 연구 및 개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기를 기대한다"며 "영국의 넷 제로(Net Zero) 목표와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기술 및 혁신 개발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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