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렛모션, MPC 기술 기반 'SW 솔루션' 공동 출시…'i20 N' 장착

HEV·BEV·FCV 막론 성능·효율성 향상 기대
'i20 N' 시작으로 1.6리터 터보차저 엔진 적용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개발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고성능 소형 해치백 '올 뉴 i20 N'을 시작으로 향후 1.6리터 터보차저 엔진 장착 모델들에 탑재, 연료 효율성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부품회사 가렛 어드밴싱 모션(Garrett Advancing Motion)과 함께 MPC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출시했다.

 

MPC 기술은 자동차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 진단 도구 활성화를 통한 차량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을 말한다.

 

그동안 MPC 기술은  높은 잠재력에도 활용하기 복잡하다는 이유로 자동차 산업에선 거의 사용되지 않았지만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모든 유형의 차량의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렛모션의 첨단 MPC 기술을 사용하기로 했다. 기존보다 직관적이고 쉽게 사용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집중했다.

 

현대차는 이를 활용해 차량 상태 관리 제어를 예측, 최적화함으로써 효율성 높은 연비는 물론 친환경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설정만으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만큼 개발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먼저 이 솔루션을 올 뉴 i20N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후 신형 1.6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한 다른 현대차 모델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김용화 현대차 파워트레인성능개발센터장 전무는 "이번 소프트웨어 적용으로 자동차 설계 과정에서의 능률이 높아졌다"며 "특히 파워트레인 성능 최적화와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한 연비 향상과 친환경성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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