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나금융 美계열사' 하나뱅코프, 상표권 등록 가능해졌다

美상표심판위원회, 상표권 거부 취소
"기등록 상표와 혼동 가능성 낮아"

 

[더구루=홍성환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에서 현지 계열사 하나뱅코프(Hana Bancorp)의 상표권을 등록할 수 있게 됐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특허청(USPTO) 상표심판위원회(Trademark Trial and Appeal Board)는 지난 2일(현지시간) 하나뱅코프의 상표권 등록을 거부한 최초의 결정을 뒤집었다. 

 

하나금융그룹은 과거 특허청에 하나뱅코프의 상표권 등록을 신청했는데, 기존에 등록된 현지 금융사 하나파이낸셜(Hana Financial)과 혼동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거부당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러한 결정에 불복해 항소를 냈다.

 

상표심판위원회는 최종 결정에서 "기존 등록된 하나금융과 하나은행의 상표을 고려했을 때 혼동 가능성이 낮다"며 "상표 등록을 거부한 것을 취소한다"고 설명했다.

 

하나뱅코프는 하나은행이 지난 2013년 인수한 하나은행USA(옛 BNB은행)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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