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두바이 정부 선정' 최고 직장

타크디어 어워드…직원복지·작업환경 등 '우수'

[더구루=정예린 기자] 쌍용건설이 두바이 정부가 선정하는 최고의 기업 중 한 곳으로 뽑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두바이 정부 주최 '타크디어 어워드(Taqdeer Award)'가 선정하는 '최고의 기업' 부문에서 별 5개 중 3개를 받았다. 

 

타크디어 어워드는 두바이 정부의 이니셔티브 일환으로 근로자에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등 노동 복지에 대해 모범 사례를 실행하는 기업에게 수여된다. 

 

지난 2016년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왕세자 겸 두바이집행위원회 의장의 지시로 두바이에서 사업을 펼치는 기업들이 각 분야에서 성장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크디어 어워드는 △직원 복지 프로그램 구축 △노사 관리 우수 문화 조성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 등의 달성을 목표로 한다. 

 

제조, 건축 및 건설, 전기 기계, 전문 서비스, 자유 구역에서 운영하는 기업들이 대상이다. 수상 후보에 오르기 위해서는 △두바이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최소 1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최소 24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 

 

기업들은 채용 및 임금, 시설 및 인프라, 노동 안전, 핵심 성과 지표, 커뮤니케이션 및 피드백 등에 대해 최상의 고용 관행을 유지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데이터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심사위원회가 회사의 성과를 평가해 1~5등급을 부여한다. 4, 5등급을 받은 기업은 추후 두바이 정부 주관 수주 경쟁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쌍용건설은 두바이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따내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김석준 회장이 지난해 말 직접 출장길에 올라 현장을 챙기는 등  공들이고 있는 해외 시장 중 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 최고 46층 795객실 규모의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을 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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