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기관, 루비우스 테라퓨틱스 대량 매집…미래에셋도 편입

미래에셋, 1월 7만3000주 매수…배일리기포트 등도 확대
루비우스, 자궁경부암 치료제 임상 1상 돌입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바이오 기업 루비우스 테라퓨틱스(Rubius Therapeutics) 주식을 펀드에 편입했다. 최근 루비우스가 개발 중인 적혈구 기반 세포 치료제의 임상실험이 시작되면서 글로벌 투자기관들이 바구니에 담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글로벌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월 28일(현지시간) 루비우스의 주식 7만3000주를 매입했다. 당일 종가(12.96달러) 기준 97만2000달러(약 11억원) 규모다.

 

루비우스 테라퓨틱스는 적혈구를 유전적으로 조작해 세포 치료제를 만드는 제약사다. 최근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등을 치료하는 신약 후보(RTX-321)의 임상 1상에 돌입했다.

 

미래에셋 이외에도 다수의 글로벌 투자기관이 올해 들어 루비우스에 대한 비중을 잇따라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 주식을 보유한 투자기관 가운데 지분율이 두 번째로 높은 배일리기포트는 최근 43만6200주를 추가로 매수하며 지분율을 5.35%(471만61주)로 확대했다. 인버스퍼블릭에쿼티스도 지난달 초 70만4900주를 사들이며 지분율을 5.09%(448만3791주)로 늘렸다. 이외에 뱅가드, JP모건자산운용 등도 주식을 추가로 매수했다.

 

한편, 지난 15일 미국 나스닥에서 루비우스의 주가는 주당 24.05달러(약 2만6930)로 올해 들어 216.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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