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방탄소년단 '클라우드' 모델로 발탁

맥주시장 활력 불어넣기 위해 새 모델 선정
롯데 "클라우드와 방탄소년단 시너지 기대" 

 

[더구루=길소연 기자]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이 롯데 맥주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광고모델로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15일 방탄소년단을 클라우드 맥주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은 맥주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방탄소년단과 클라우드와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맥주 성수기를 맞춰 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16일 오후 7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는 모습을 담은 프리런칭 광고를 공개한다. 광고는 클라우드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TV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은 지난 1월 방탄소년단을 맥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모델로 추진해왔다. <본보 2021년 1월 7일 참고 [단독] '방탄소년단 클라우드'·'제니 처음처럼' 롯데주류 모델 된다> 

 

롯데칠성은 목넘김이 좋은 라거 형태의 맥주를 선호하는 국내 맥주 애호가들을 겨냥해 지난해 6월 생맥주 맛을 구현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출시, 기존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롯데칠성은 올해로 출시 7주년을 맞은 클라우드의 패키지를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맥시장 붐업에 나섰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강한 탄산이 특징으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푸드페어링'을 즐기기에 적합한 맥주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프리런칭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라며 "클라우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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