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동영상 광고 보면 제니가 순한맛 알려준다"

롯데주류, 제니 앞세워 SNS 마케팅 강화 
처음처럼X에어 베이크드 컬래버 기대 

 

[더구루=길소연 기자] 롯데주류가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를 내세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을 강화한다. SNS를 통해 젋은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처음처럼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광고모델 제니 동영상 등 다양한 게시물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제니가 처음처럼의 새 얼굴이 되면서 남긴 짧은 인사 영상과 제니가 찍은 다양한 포스터 등이 공개했다.  

 

제니는 동영상을 통해 처음처럼의 새 모델이 됐다며 도수는 내려가고 소주맛은 올라가 더 부드러워진 처음처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당부했다. 제니는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처음처럼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SNS 게시물로 소주만 홍보한 건 아니다. 제니가 광고모델로 있는 롯데제과 제품인 '에어 베이크드'와 함께 처음처럼을 곁들인 사진을 올리며 자연스럽게 과자 광고까지 했다. 

 

에어 베이크드는 롯데제과가 작년 6월에 선보인 신개념 스낵이다. 튀기지 않고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운 스낵 브랜드로,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좋으며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일 처음처럼 새 모델로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발탁했다. 블랙핑크 제니가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으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 처음처럼 모델로 선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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