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시대 수혜주' 수소산업 대표선수 '톱5'

영국 자산운용 솔루션 기업 얼터너티브소프트 분석
플러그파워·퓨얼셀에너지·블룸에너지·발라드파워·커민스 지난해 최고 수익률

 

[더구루=홍성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친환경 정책에 따라 미국 증시에서 수소경제 관련 기업이 주목을 받는다. 수소 에너지는 화석 연료를 대체하고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에 점차 활용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영국 자산운용 솔루션 기업 얼터너티브소프트(AlternativeSoft)가 자사가 개발한 자산 선정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분석한 결과, △플러그파워(Plug Power) △퓨얼셀에너지(FuelCell Energy) △블룸에너지(Bloom Energy) △발라드파워(Ballard Power) △커민스(Cummins) 등 5곳이 지난해 수소 관련 기업 가운데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러그파워는 지난해 1560%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퓨얼셀에너지가 1247%로 뒤를 이었다. 이어 블룸에너지(385%), 발라드파워(269%), 커민스(50%)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플러그파워는 수소 사업 밸류체인 내 차량용 연료전지, 수전해(물에 전력을 공급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핵심 설비인 전해조, 액화수소플랜트, 수소 충전소 건설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SK그룹은 지난달 초 플러그파워 지분 9.9%를 1조6000억원에 인수하며 최대 주주에 올랐다.

 

퓨얼셀에너지는 연료전지 전문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천연가스와 바이오가스로 작동하는 연료전지 발전소를 설계, 제조, 운영한다. 

 

블룸에너지는 연료전지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이다. 블룸에너지는 차세대 친환경·고효율 연료전지 기술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SK건설과 합작사 블룸SK퓨얼셀을 설립하고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캐나다 연료전지 기업 발라드파워시스템즈는 고분자 전해질(PEM) 연료전지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는 수소이온을 투과할 수 있는 고분자막을 전해질로 사용, 다른 형태의 연료전지보다 전류 밀도가 크다.

 

미국 최대 상용차 엔진 업체 커민스는 디젤·천연가스 엔진, 전동화 파워트레인, 발전기 설계 및 제조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현재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기반 전동화 파워트레인 개발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2019년 9월 현대차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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