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TV애니메이션, 4월 日 전파 탄다

4일 티저 영상, 제작진 공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레볼루션'을 원작으로 한 TV애니메이션이 4월 일본에서 방영된다.  

 

넷마블은 4일 일본에서 방영될 TV애니메이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의 티저 영상, 제작진 정보 등을 공개했다. 또한 공식 트위터도 오픈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는 세븐나이츠 원작의 미래 내용을 담고있다. 세븐나이츠가 사라진 미래, 세상을 파괴하고자 나타난 세력들과 맞서는 '네모'와 '파리아'라는 두 영웅의 이야기다. 기존의 세븐나이츠와는 다른게 이들 캐릭터들은 과거 세상을 구했던 세븐나이츠들의 힘을 계승, 소환해 사용한다. 

 

제작진은 당초 세븐나이츠 원작의 스토리를 가져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려했지만 애니메이션의 적용하기에는 무거운 내용을 담고 있어 새로운 시점과 인물들을 등장시켜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의 감독은 카즈야 이치카와이며 시리즈 구성은 코다치 우쿄가 총괄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마츠우라 아리사, 음악은 후지사와 요시아키, 애니메이션 제작은 라이덴 필름X도메리카가 담당한다. 배급은 TOHO 애니메이션 맡는다. 네모의 성우는 야마시다 다이키, 파리아의 성우는 야마무라 히비쿠이다.

 

넷마블은 애니메이션 출시 외에도 상반기 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하는 등 향후에도 세븐나이츠 IP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카즈야 이치카와 감독은 "원작 팬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세븐나이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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