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글로벌 서비스 출시 임박…사전등록 개시

구글플레이·앱스토어 진행…최대 143개 국가 서비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오픈필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글로벌 서비스 사전등록이 시작되는 등 출시가 임박했다.

 

넷마블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글로벌 서비스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사전등록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마켓서 진행된다. 넷마블은 올해 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월드프리미어를 진행하고 구글플레이 138개국, 앱스토어 143개국에서 서비스한다.

 

넷마블은 사전등록에 참여한 유저에게 게임 내 재화인 '블랙 크리스탈' 1000개, 안드로이드 유저에게는 프리미엄 수호령 '루미', 앱스토어 유저에게는 '스파키'를 증정한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PC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IP를 기반한 모바일 오픈필드 MMORPG로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 독특한 무협 세계관이 합쳐져 큰 인기를 끌었다. 넷마블은 지난해 5월 14일 동남아를 비롯해 아시아 24개국에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넷마블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글로벌 출시를 통해 A3:스틸얼라이브에 이어 글로벌 모바일 MMORPG 시장 2연타를 노린다. A3:스틸얼라이브는 지난해 11월 10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 이후 3개월여만에 500만 다운로드도 돌파하는 등 흥행가도를 걷고 있다. 

 

넷마블은 이를위해 현지화를 선택했다. 넷마블은 기존 아시아 버전에서 캐주얼성을 높여 초기 적응 난이도를 낮출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글로벌 사이트도 운영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스토리, 직업, 레이드, 던전, PvP, 진영전쟁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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