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셀럽 내세워 '진로이즈백' 동남아 공략

SNS 스타 겸 유튜버에게 두꺼비 선물 세트 제공
태국 등 유명 셀럽 입소문 효과 기대 

 

[더구루=길소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동남아시아 셀럽을 앞세워 진로이즈백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태국의 유명 셀럽에게 '진로이즈백'을 제공하며, 동남아시아 공략에 나섰다. 태국의 유명 셀럽인 스칼렛과 헹(Heng) 등 11명에게 새해맞이 진로이즈백을 선물세트를 제공하며 입소문 효과를 기대한 것.

 

선물세트는 진로이즈백 4병과 스티커 세트, 진로 소주 굿즈인 두꺼비 인형, 소주잔 2잔이 들어있다. 

 

선물을 받은 셀럽은 유명 유튜버 겸 SNS 스타들이다. 이들은 선물을 받고 개인 SNS에 선물을 공개하며, 자연스럽게 진로이즈백을 홍보했다. 

 

진로이즈백은 1970년대 출시했던 제품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출시된 제품이다. 스카이블루 색상의 병과 알코올 도수 16.9%의 편한 음용감으로 출시 초부터 세대를 아우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출시 13개월 만에 3억병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하이트 대표 제품으로 등극했다.

 

하이트진로는 동남아시아의 소주 진출에 공을 들여왔다. 이에 지난해 9월 싱가포르에 진출시킨데 이어 필리핀과 베트남 등에서도 현지법인을 세워 공략 속도를 높였다. 

 

특히 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동남아 진출에 탄력이 붙었다. 지난해 말 태국의 한국식 바에서 진로이즈백을 이용해 칵테일 클래식을 열고 태국인들엔게 소주 칵테일을 선보였다. <본보 2020년 12월 3일 참고 "진로이즈백 최고" 하이트진로 태국 파트너, '소주 칵테일 클래스' 성황> 
 

업계는 소주 칵테일 이벤트에 이어 이번 셀럽 공략으로 동남아시아의 하이트진로 소주 점유율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베트남, 필리핀 법인을 거점 지역 삼아 동남아시아 현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6년 소주세계화 선포 이후 동남아시아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 가정 시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미 '참이슬' '청포도에이슬' 등 소주 제품들을 동남아시아 현지 대표 가정 유통 채널 대부분에 입점해 판매 중이며, 세븐일레븐 '딸기에이슬' 입점 등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테크열전

더보기


부럽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