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엑시노스 2100 vs '퀄컴' 스냅드래곤888 비교해보니

엑시노스, CPU·ISP 강점…스냅드래곤, GPU 우수

[더구루=정예린 기자] 퀄컴과 함께 모바일AP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지난 12일 신제품 '엑시노스 2100'을 출시했다. 엑시노스2100을 대항마로 꼽히는 퀄컴 스냅드래곤888과 비교해봤다. 

 

엑시노스2100과 스냅드래곤888은 모두 5G 모뎀 통합칩으로 5나노미터(nm) EUV 공정으로 생산된다. 두 제품의 중앙처리장치(CPU) 코어는 반도체 설계업체 ARM과 협력해 '코어텍스(Cortex)-X1' 1개, '코어텍스-A78' 3개, 저전력 '코어텍스-A55' 4개를 탑재하는 '트라이 클러스터(Tri-Cluster) 구조'로 설계됐다. 다만 구동 속도는 엑시노스2100이 앞섰다.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엑시노스2100의 경우 ARM의 14코어 말리-G78을, 스냅드래곤888은 퀄컴 아드레노660
GPU는 ARM의 말리-G78가 탑재됐다. 속도 실험 결과 스냅드래곤888이 약간 더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엑시노스2100은 최대 2억 화소 이미지까지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이미지처리장치(ISP)를 갖췄다. 4K 120p와 8K 60p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8K 전용 코덱인 AV1를 기본 탑재한 최초 제품이다. 스냅드래곤888도 2억 화소를 지원한다. 또 8K 30p 및 4K HDR 촬영이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엑시노스2100은 스냅드래곤888 보다 더 강력한 CPU와 진화된 ISP가 탑재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스냅드래곤888은 고성능 ISP에 GPU에서 장점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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