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LG CNS에 스마트시티 투자 구애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미팅
스마트팩토리·교통·헬스 등 논의

 

[더구루=오소영 기자] LG CNS가 베트남에서 동나이성 인민위원회와 스마트시티 구축을 비롯해 포괄적인 협력을 논의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지난주 동나이성 인민위원회와 면담을 가졌다. 동나이성 인민위원회는 LG CNS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며 투자를 제안했다. 

 

응우옌 띠 호앙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면담 직후 베트남파이낸스(Vietnamfinance) 등 현지 언론을 통해 "동나이성의 가장 큰 관심사는 디지털 변혁"이라며 "여러 지방에서 교통과 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LG가) 각 분야에 세부 모델을 제시하고 지방정부와 논의해 다음 단계를 밟길 바란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2015년부터 스마트시티 구축을 논의하고 중장기 발전 계획에 이를 포함시켰다. 호찌민과 다낭, 하노이 등 주요 도시에서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베트남 통신사 비에텔과 VNPT, 미국 IBM 등 IT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롯데가 호찌민 인민위원회와 손잡고 약 2조원 규모의 '투티엠 에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여의도 면적의 약 2.2배에 달하는 657만여㎡ 규모로 초고층 업무시설과 쇼핑몰,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LG CNS는 굵직굵직한 스마트 시티 사업을 추진해왔다. 2005년 서울시 U-서울마스터플랜 수립, 2008년 판교 U-시티 구축 등을 추진해왔다. 작년 10월에는 3조원 규모의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을 따내며 사업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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