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GI.S '하이브리드' 혼합 진행…안전·공정 '고려'

온라인/LAN 방식 겸용…'코로나19 방역·공정한 게임 진행' 양면 고민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GI.S)'에 '코로나19 방역과 공정한 게임 진행'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새로운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한다.

 

크래프톤은 14일 2월 8일부터 개최될 인천에서 개최될 PGI.S를 LAN/온라인 하이브리드 토너먼트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PGI.S는 전세계 8개 권역 32개팀이 참가해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팀을 가르는 대회로 총 상금은 350만 달러(약 38억6000만원)이다. 참가팀은 한국 4개팀을 비롯해 유럽 7개팀, 동남아시아 5개팀, 북미 4개팀, 중국 6개팀, 남미 2개팀, 일본 2개팀, 대만 2개팀이다. 

 

크래프톤은 그동안 PGI.S의 진행방식을 두고 고민해왔다.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과 공정한 게임 진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했기 때문이다. 특히 전세계에 있는 선수들이 참여하는만큼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문제였다. 각 지역별로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터넷 연결 상태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크래프톤은 이에 LAN/온라인 하이브리드 토너먼트라는 방식을 꺼내들었다. 인터넷 망으로 인해 공정한 플레이가 불가능한 지역의 팀들을 한국으로 초청하고 중국, 일본, 대만 등 인접국의 팀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미 지난해 진행된 PCS를 통해 동아시아 권역에서 플레이에 지장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가능한 선택으로 보인다. 

 

크래프톤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토너먼트를 구성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며 "우리는 첫번째 목표는 모든 사람의 안전이고 그 다음은 공정하고 경쟁력있는 플레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PGI.S는 오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순위 결정전을 시작으로 8주간 진행되며 이 기간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한 팀이 최종 우승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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