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공장, 철도 통해 네팔에 수출

운송기간·탄소 배출량 감소 기대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 인도권역본부가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을 철도를 통해 네팔에 수출했다. 철도 수출로 탄소 배출량은 물론 운송 기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권역본부는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된 125대의 네팔 수출 모델을 철도로 운반한다. 

 

처음으로 첸나이 공장을 출발한 네팔 수출 차량은 13일(현지시간) 첸나이 외곽 와라자바드 철도 허브에서 열차에 실렸다. 해당 차량은 첸나이를 출발해 인도와 네팔 국경에 위치한 소놀리 마을로 배송된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기존에 8일이 걸리던 배송을 5일로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차 인도권역본부는 수출에 있어 철도 수송 비율을 높이고 있다. 현재 14%의 물량을 철도를 통해 수출하고 있는 현대차는 철도와 수로 운송 비율을 높여 운송기간 단축 효과는 물론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도 거두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친환경 이니셔티브에 전념하고 있다. 운송 뿐 아니라 생산과정에서도 천연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철도 운송 강화를 통해 지금까지 2만260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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