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러시아에 몰리는 외국인 투자…"2024년 72조 전망"

러시아 전체 FDI 중 극동지역 비중 2013 2%→2020년 32%

 

[더구루=홍성환 기자] 러시아 극동 지역에 외국인 자금이 쏠리고 있다. 향후 오는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가 74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6일 극동연방관구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 지역에 대한 FDI는 지난 7년간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연방관구 대통령 전권대표는 "지난 2013년 전체 러시아 FDI 중 2%에 불과했던 극동 지역 비중이 현재 32%로 증가했다"며 "현재 극동 지역 외국인 투자 규모는 1조3000억 루블(약 19조331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24년까지 극동 지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5조 루블(약 74조3500억원)로 현재보다 4배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사회경제발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00억 루블(약 1조4870억원) 이상 규모의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의 삶의 질과 일자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9년 기준 극동 러시아와 한국 간의 교역액은 100억 달러(약 11조원)에 달한다. 수출이 7억100만 달러(약 7700억원), 수입은 94억2000만 달러(약 10조35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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