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K, 베트남 최대 환경기업 지분 인수…현지 공략 탄력

비와세 지분 6.4% 154억8360만원에 인수
양사간 시너지 강화 기대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최대 종합환경기업 TSK코퍼레이션이 베트남 최대 환경기업인 비와세(BIWASE)의 지분을 인수했다. 베트남 시장 공략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TSK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1월 비와세의 지분 6.4%(1200만주)를 154억8360만원에 인수했다. 앞서 TSK코퍼레이션은 지난 2019년 11월 바와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양사 간 시너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파트너십 체결 이후 △수처리 △폐기물 처리 △폐기물 에너지 △토양정화 △도시광산 등 환경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해왔다.

 

TSK코퍼레이션은 종합환경기업으로 △하·폐수 처리·재이용 △순수·초순수 처리 △원자력·화력 발전용수 처리 △해수 담수화 △폐기물 에너지화(소각·연료화·스팀·발전) 및 최종 처리 △토양 정화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태영건설을 인적분할해 설립한 티와이홀딩스가 최대 주주이다.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신흥국으로 환경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 규모는 지난 2012년 기준 13억5100만 달러(약 1조4827억원)로, 2008~2012년 5년간 연평균 8% 성장세를 보였다. 베트남 정부는 환경기술을 국가 주요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편, 비와세는 지난해 매출 3조7350억동(약 1780억원), 세후 이익 5260억동(약 25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초 설정한 연간 목표를 각각 19%, 12% 초과 달성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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