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래퍼, '람보르기니' 팔고 '현대차 투싼' 구입한 까닭?

YK오시리스, 인스타그램 통해 사연 공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유명 래퍼인 'YK오시리스'가 람보르기니와 롤스로이스 등을 처분하고 현대자동차 투싼을 구입,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신예 아티스트 'YK오시리스'가 지난 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롭게 구매한 현대차 '투싼'을 공개했다. 

 

YK오시리스는 최근 빌보드 차트 등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신예 아티스트로 10대 팬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미국 내 래퍼 중에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YK오시리스는 투싼을 구매하면서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캐딜락의 럭셔리 차량을 모두 판매했다. 

 

지난달 30일 카니예 웨스트, 리한나, 나스 등이 소속된 데프 잼 레코드와 계약을 맺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아티스트가 현대차의 투싼을 구매할 이유는 '겸손함' 때문이다. 

 

YK오시리스는 SNS를 통해 "나는 람보르기니와 롤스로이스를 팔았다. 이 일은 나를 겸손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래퍼들이 고급 승용차와 보석들로 자신을 치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자신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YK오시리스는 "그런 것들이 대중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며 그런 이미지를 만들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싼은 현대차의 미국 간판모델로 지난해 11월 누적판매량은 1만1776대에 달해 현대차 미국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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