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中 틱톡 품었다…유럽서 도입

2018년 이후 출시 스마트TV 전모델 적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앞으로 삼성전자 스마트 TV에사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유럽에서 판매되는 삼성 스마트 TV 한해서 지원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틱톡과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에서 판매하는 삼성 스마트 TV에 '틱톡 앱' 탑재하게 했다. 삼성전자는 우선 영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뒤 유럽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틱톡은 스마트 TV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틱톡에 업로드된 거의 대부분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218년부터 2020년까지 판매된 모든 스마트TV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스마트TV 앱 스토어를 통해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 관계자는 "스마트TV에서 틱톡앱을 출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삼성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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