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이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리니지2:레볼루션'에 전문기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10일 넷마블은 대만 등에서 서비스되는 리니지2:레볼루션에 전문기술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문기술은 연금, 대장, 보석세공, 마법부여, 요리 등으로 분류되며 해당 분야의 기술을 특화시켜서 숙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기존보다 필요한 아이템의 수급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최고 'SR'등급까지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던 '탈것 전용' 장비를 'UR'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다.
넷마블은 리니지2:레볼루션을 지난 2017년 6월 대만, 홍콩 등 아시아 11개국에 출시했다. 출시 직후 4개국에서는 양대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향후 중국 시장에도 판호를 받아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