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獨 분데스리가 헤르타 BSC 스폰서십 연장

2018년부터 스폰서십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BSC'과의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 

 

현대차 유럽권역본부는 10일(현지시간) 헤르타 BSC와의 스폰서십 계약을 2021/2022시즌까지 1시즌 연장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헤르타 BSC와 지난 2018년 체결한 스폰서십이 4년동안 이어진다.  

 

현대차는 헤르타 BSC와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은 물론 경기장 내 차량 전시, 유니폼 소매 로고 부착 등 다양한 형태로 브랜드를 노출 시키고 있다. 

 

현대차는 헤르타 BSC외에도 △영국 프리미어리그 첼시FC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탈리아 세리아A AS로마 △프랑스 리그 앙 올림피크 리옹 등 유럽 명문 구단과 스폰서십을 맺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년 반동안 현대차와 헤르타 BSC는 다양한 공동 캠페인을 통해 좋은 파트너임을 상호 확인했다"며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도 우리는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유럽 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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