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스트리밍 플랫폼이 진행하는 시상식 '더 락다운 어워즈'를 단독 후원한다. … 20억명의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인 '라이브X라이브 미디어'는 현대차가 11일(현지시간) 진행될 '더 락다운 어워즈'의 독점 스폰서 참여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라이브X라이브는 이미 10월 7세대 엘란트라의 '언락 베터' 캠페인 진행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덕 락다운 어워즈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급증한 스트리밍 등 홈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콘텐츠를 가리는 최초의 이벤트로 '라이브X라이브'가 제작과 배포를 맡았다.
라이브X라이브가 진행하는 '더 락다운 어워즈'는 한국시간 1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더 락다운 어워즈에서 눈에 띄는 것은 세계 최대 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와 '라이브X라이브'가 손을 잡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전세계에 라이브로 방송된다는 것.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최대 20억명의 시청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역대급 규모의 행사로 변모했다.
현대차는 이 대규모스트리밍 축제에 독점 스폰서십을 통해 행사가 진행되는 곳곳에 현대차 브랜드가 노출,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젤라 제페다 현대차 미국법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현대차의 후원은 라이브X라이브와의 파트너십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사람들의 사기를 복돋아 준 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