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북미법인장 교체…한윤석 BS장 임명

정기인사와 함께 단행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센타이어가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북미지역 법인장도 교체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새로운 북미지역 법인장으로 한윤석 전략마케팅 BS장을 임명했다.

 

한윤석 법인장은 김종선 법인장의 후임으로 넥센타이어의 북미시장 공략을 맡게됐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넥센타이어의 운영 전반과 전략 설정, 한국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센터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 법인장은 2019년 5월까지 6년간 넥센타이어 이탈리아 법인을 이끌었으며 25년 이상 타이어 업계에서 일해온 베테랑이다. 앞서 지난 1994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05년부터 넥센타이어에서 일해왔다. 

 

넥센타이어는 한 법인장을 통해 미국 내 마케팅을 강화, 판매를 확대하는데는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넥센타이어는 지난달 30일 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넥센타이어는 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넥센타이어는 CP(창녕 공장)생산BS장을 맡고 있던 조상문 BS(Business Sector)장을 글로벌 생산 BG(Business Group)장으로 승진 발령했으며 김대중 유럽 영업1 BS장, 김종명 선행연구 BS장, 노재훈 미국법인 마케팅담당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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