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탄자니아 송전사업 500억 지원

국내 기업 동반 진출 기대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 탄자니아 전력 인프라 개선 사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이에 국내 기업의 동반 진출이 기대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함께 탄자니아 핵심 국가 사업 가운데 하나인 노스웨스트 그리드 송전사업 2단계인 냐까나지~키코마 구간에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규모는 4500만 달러(약 500억원) 수준이다.

 

이 사업은 탄자니아 엠베야와 숨바왕가, 음판다, 키코마, 나깐지를 연결하는 1148㎞ 길이의 북서부 송전사업 가운데 일부다. 나까나지와 키코마를 연결하는 280㎞ 길이의 송전선을 구축하고 두 지역에 변전소를 확장·건설하는 공사다. 오는 2023년 완공이 목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탄자니어 북서부 지역 전력 공급망이 개선되고 에너지 생산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탄자니아는 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중점협력국이다. 지난 2004년부터 탄자니아에 7000억원의 EDCF 차관을 지원하는 등 탄자니아와의 경제 협력 증진에 힘써왔다.

 

탄자니아 정부는 2025년까지 중소득 국가 진입을 목표로 하는 '탄자니아 개발비전 2025(TDV 2025)'에 따라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인프라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2018~2019 회계연도 국가 지출은 14억1500만 달러(약 1조5500억원)로 이 가운데 개발 지출이 37%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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