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메트릭스, '원드롭' 코로나 진단키트 열띤 홍보

투자자 참여 온라인 IR 열어
원드롭 진단키트 소개…검사 시간 단축 강점

 

[더구루=오소영 기자] 원드롭의 캐나다 파트너사 데이터메트릭스 AI(Datametrex AI·이하 데이터메트릭스)가 온라인 기업 설명회(IR)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알린다.

 

데이터메트릭스는 3일 오후 1시 30분(현지시간) 투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IR을 개최한다. 데이터메트릭스는 원드롭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기술과 개발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원드롭이 개발한 진단키트 '1 copy COVID-19 qPCR kit'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암 진단에 쓰이던 원드롭의 원천 기술 1copy™을 적용해 개발됐다. 단일분자 수준의 유전자 측정이 가능해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진단이 수월하다. 검사 시간도 기존 제품 대비 1시간 이상 단축된다.

 

데이터메트릭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소개하며 원드롭의 캐나다 공략에 속도가 붙게 됐다. 원드롭은 2017년 삼성전자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Creative Lab)' 출신이다. 스마트폰 LED·카메라를 이용한 초저가 혈당측정 솔루션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고 이후 코로나19 진단키트로 사업을 확대했다.

 

지난 4월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1 copyTM COVID-19 qPCR kit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본보 2020년 4월 1일 참고 [단독] '삼성 C랩 출신' 원드롭, 캐나다서 코로나 진단키트 판매허가 획득> 8월에는 데이터메트릭스와 캐나다 자원개발 회사 TMAC 리소스에 진단키트를 공급했다.

 

캐나다를 비롯해 유럽, 아시아 시장 등에 진출하며 수출국을 넓히고 있다. CE-IVD 인증을 받아 독일과 조지아 등에 진단키트를 공급했고 지난 3월에는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와 호주와 일본 등 5개국 독점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캐나다는 일일 5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일 기준 누적 확진자는 약 38만명, 사망자는 약 1만2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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